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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리뷰

"작은 아씨들" 감동영화 줄거리 특징 평가와 반응

by 열감사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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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루이자 메이 올컷의 소설 작은 아씨들을 그레타 거윅 감독이 만든 2019년 영화 작은 아씨들의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영화는 뉴욕에 있던 둘째 딸 조가 편집장에게로 가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첫째 딸 메그는 존과 결혼했고 막내딸 에이미는 대고모님과 함께 유럽 여행을 합니다. 에이미는 거기서 조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가 거절당해 낙심하고 있던 로리를 만납니다. 장면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기 때문에 진행하는 흐름을 따라가려면 집중해야 합니다. 과거로 돌아가 메그와 조는 파티에 갔고 거기서 조는 부자 할아버지 로렌스 씨의 손자 로리를 만납니다. 다시 현재로 와서 조는 글을 쓰지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는데 메그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옵니다. 다시 과거로 가서 크리스마스 때에 즐겁게 연극을 준비하다가 엄마가 이웃집의 힘든 가족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자는 제의에 네 딸은 모두 순종했고 이를 지켜본 로렌스 씨가 풍성한 음식을 보내주어서 자매들은 기뻐합니다. 로렌스 집에서 자매들은 즐겁게 놀다가 집으로 왔는데 두고 온 메그의 장갑을 수학교사인 존이 가지게 됩니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고 결혼하게 됩니다. 다시 과거로 가서 로리의 초대로 메그와 조가 공연을 보러 가려고 할 때 에이미도 졸라서 데리고 갔으나 조가 부르지 않았는데 가는 것은 불청객이라고 화를 내자 집에 와서 에이미는 조가 쓴 글을 불태워 복수합니다. 현실 세계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네 자매의 모습은 계속됩니다. 메그는 50달러에 원단을 산 것으로 존에게 사과하면서 만족하게 살고 싶으나 쉽지 않고 가난하게 사는 것이 지겹다고 말합니다. 그 후에 그렇게 생각한 것을 존에게 사과합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아빠가 아프다는 전보를 받고 조가 자기 머리털을 잘라 번 돈으로 엄마는 아빠를 돌보기 위해 갑니다. 엄마가 없는 상황에서 베스는 쓰러집니다. 장면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데 결국 베스는 죽고 가족은 깊은 슬픔에 빠집니다. 자기가 처한 상황에 혼란스러워하는 조에게 엄마는 뉴욕으로 가는 것을 권합니다. 로리는 에이미와 결혼하고 조는 네 자매들을 다룬 본인의 이야기를 소설로 쓰는데 편집장은 좋은 반응을 보입니다. 대고모님은 유산을 메그에게 물려주고 조는 학교를 짓자고 제안합니다. 어느 날 뉴욕에서 알고 지낸 프리드리히는 조를 찾아와 자기가 교수 제안을 받고 캘리포니아로 간다고 조에게 말합니다. 자매들의 응원을 받은 조는 그를 따라가고 둘은 포옹합니다. 조의 책은 출간되고 자매들은 기뻐하면서 영화는 해피 엔딩으로 끝납니다.

특징

 

 

 

 

관객들은 2019년 작품을 그 전의 1994년의 작품 그리고 원작 소설과 비교합니다. 이 영화는 여성영화로 네 자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여성의 독립심, 가족의 중요성, 사랑 등이 강조됩니다. 이 영화는 과거와 현재를 교차 편집해서 시청자들에게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집중하지 않으면 조금 헷갈릴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 볼 수 있는 19세기를 표현하는 아름다운 의상과 세트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감독의 세심한 연출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인데 이런 특징은 이 작품이 시청자에게 감동적이면서도 강하게 전달되도록 했습니다.

평가와 반응

이전의 원작과 1994년의 영화와 비교해서 대체로 2019년의 작품이 더 위트가 있고 감동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 대해 여성의 활동이나 선택이 크게 제한을 받던 때에 여성도 자기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고 페미니즘적 요소가 강하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영화는 원작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재해석한 것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42개의 상을 수상하고 178개의 후보에 올랐다고 합니다. 네이버 네티즌 평점은 8.94점이고 다음의 평점은 7.3점입니다. 로튼 토마토는 신선도가 95%라고 합니다. IMDB 평점은 7.8점입니다. 찾아본 국내 댓글 중 일부입니다. "처음 볼 때는 왔다 갔다 해서 인지 헷갈려 몰입을 하지 못했는데 어제는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며 봤습니다." "감독부터 배우까지 진짜 최고의 조합입니다." "홀려서 다 봤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원작과 과거에 영화로 리메이크되었던 작품은 본 적이 없지만, 이 영화는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찾아본 해외 댓글 중 일부입니다. "이 영화는 대단하며 따뜻한 영화입니다. 소설의 마법을 잃지 않으면서 다른 관점을 가져다주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이 영화는 정말 사려 깊은 각색으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스마트하고 감동적입니다." "작은 아씨들은 감동적이고 시간을 오가며 장난스럽고 페미니스트적인 요소가 엮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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